No.005 - UX

기획을 못하는 게 아니에요.

번역 언어가 없을 뿐이에요.


매장에서 물건 진열 순서를 정하고,

엑셀에서 보고서 양식을 만들고,

알바할 때 주문 순서를 정리하는 것.


이미 기획을 하고 있었어요.

그게 기획인 줄 몰랐을 뿐이에요.


화면은 기획자, 디자이너, 개발자 전부의 공통 언어거든요.

이걸 못 읽으면

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"이 사람 일을 안 해본 것 같은데"라는 불안을 줍니다.


회사가 진짜 원하는 건 경력이 아니라 최소한의 Literacy입니다.

경력이 그것을 암시하니까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

경력이 없으면 기회도 못 얻는 악순환이 생기는 거죠.


좋아하는 서비스 하나 골라서 트레이싱해보세요.

아직 일을 안 해봤어도

일을 해본 사람처럼 화면을 읽는 Literacy가 생겨요.


투자한 시간만큼 확실하게 느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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